(该视频引自秒拍)
너를 원하는 내 모습이 진짜 나인 건지 둘이 같이 손을 잡고 있는 이 순간에도 우릴 따뜻하게 감쌀 맘의 안도감 따윈 없지 타는듯한 뜨거움은 연기만을 남기고 연기는 또 힘없이 날아올라 붕 뜬 가슴을 삼키고 누르려 하면 할수록 목은 올가미에 감기고 끝이 안 보여도 발걸음은 네게로 향하지 또 날 덮은 너 한 꺼풀 더 널 알아갈수록 거세져 폭풍도 가끔 세상을 향해 외쳤던 허풍도 목표가 너라면 그건 더이상 허풍이 아냐 근데 넌 잡을 수가 없어 아무리 비워내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