Baby baby 하며 날 부르면 돼
나도 겨우 용기
내서 얘기하는 거야
내 눈을 좀 봐봐
내 말대로 해줘 봐봐
어렵지 않아
그냥 날 믿고 내 손 잡아
아무 말 필요 없이
날 네 품에 끌어안아
가슴이 먼저 벅차올라 어떡해
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걱정해
한심해 한숨만 바보 같은 내 모습
어서 눈치챘으면
나에게 용기 내 오늘
좋은 친구도 좋았지만
자꾸만 그게 어색해
조금씩 조금씩
커져가는 내 마음
받아 줄 순 없니
뭐라고 뭐라고
아무 말이나 내게 해봐
나라고 나라고
이게 쉽지는 않아
You & I 이제 우리 시작해
오늘부터 나와 함께
내가 더 더 더 잘할게
Boy 날 아껴줄래
이제 더 더 더 이상
안돼 나만의 넌데
첫눈만큼 기다렸어
바로 지금 이 순간
그러니까 잘 들어
내 말대로 해줘
123 슬쩍 다가와서
천천히 내 손 잡는 거야
살며시 내가 미소 질 때
Baby baby 하며 날 부르면 돼
|